시승기/목격담

i40 살룬 중고차로 바꾸고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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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3월에 최초 등록된

i40 살룬을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이제 겨우 한달도 안되었지만

며칠 타면서 느낀 점을 몇가지 적어보려고 글을 씁니다.


저는 차박을 즐기는 차박러였습니다.

그래서 2008년식 구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7인승을 타고 있었습니다.

28만키로를 탄 아주 으르신 이셨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차를 바꿔야겠는데

차박도 계속 하고 싶어서

원래는 i40 웨건을 사고 싶었습니다.

i40 웨건으로 간단하게 차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 역시 그렇게 간단한 차박을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i40 살룬을 구매하게 되었고

이제 차박과는 거리가 멀어진 것 같고 ㅠ

여유가 조금 생긴다면

트레일러 작은거 하나 구매해서 끌고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여튼 지금까진 제 사정이었고

차를 바꾸고 나서 느끼는 좋은 점을 좀 써보겠습니다.

 

1. 정숙성

경유를 타다가 휘발유 차로 타니

조용한 것은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기존에 카니발을 탈 땐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100Km 가 넘게되면

엔진이 터질 것 같은

굉음(?)으로 인해 불안함을 많이 느꼈지만

지금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밟고 있노라면

130Km 가 넘어있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깜짝 놀라 100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조용한 녀석이

아무렇지도 않게 뿜뿜 속력을 뽑아내는게 너무 좋습니다.

 

2. 진동

기존에 타던 카니발을 운전할 때

신호가 걸리면 늘 기어를 N 으로 변속을 해놓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차를 통해 느끼는 진동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마치 안마의자에 앉아있는듯한 ㅋ)

그런데 지금은 신호 대기 중에

기어가 D로 들어가 있는데도

자잘한 떨림이 없습니다.

시동이 걸려있나?

하는 의심이 갈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Auto Hold 기능을 사용하고 있노라면

진짜 최첨단 기계에 제 몸을 태우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ㅋㅋㅋ

 

3. 연비

일반적으로

경유를 타면 연비가 좋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제가 전에 타고 다니던 차는

차가 워낙 컸기 때문인지

연비 10K 를 넘기지 못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연비를 측정해주는 트립컴퓨터도 없었기에

대충 계산기를 두드려서 연비를 계산했었는데

지금은 자동으로 연비가 측정되어 나오니 너무 좋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대략 왕복 30Km 정도 되는데

30Km 중 20Km 정도가 고속도로 여서

그래서인지 측정된 연비를 보면

늘 12K 이상입니다.

오히려 휘발유 차를 타면서 기름값을 더 적게 내고 있습니다.

전엔 주 5만원 정도를 넣었으나

지금은 2주에 5만원 정도 넣고 있습니다.

 

4. 각종 옵션

가장 만족하는 옵션은

앞서 말씀드린 Auto Hold 입니다.

차가 멈춰있으면 늘 제 오른쪽 발은 브레이크 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편해요.

두번째로 명칭을 몰라 그러는데

전방 경보기?

기존엔 후방 경보기만 있었는데

전방 경보기까지 같이 있고

어느 위치에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편합니다.

세번째로 소위 말하는 엉따 쿨따?

전에 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에만 엉따가 있었는데

이 차량은 뒷좌석에도 엉따가 있으니 좋습니다.

쿨따는 아직 안써봐서 ㅠ

네번째

크루즈..

크루즈 기능이 있는 차를 처음 타봅니다.

그래서 이 기능을 써보고 싶은데

쓸 줄 몰라서 ㅠ

공부를 좀 해봐야겠네요 ㅋ

 

지금까지

간단(?)하게나마

차를 바꾸고 느꼈던 생각을 좀 적어봤습니다.

아직 모르는 기능

공부 잘해가면서

조심히 잘 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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