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두는곳..(2)
집에만 있으려니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아, 늦은 오후 결국 바람 쐬러 나섰습니다.
차를 타고 대전에서 세종 첫마을을 거쳐, 샤오미(?) 지하차도와 쮸쮸(?) 지하차도를 지나 도착한 곳은…
조치원 외곽의 한적한 카페.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카페 주변은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드라이브 목적지로도 나쁘지 않더군요.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는 카페치고는 주차장이 꽤 넉넉하더군요.
주차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았습니다.
차 대고 한숨 돌리는 사이, 조용히 다가와 앉아있는 고양이 발견…!

사람만 보면 졸졸 따라오며 애교부리는 고양이 한 마리!
고양이가 먼저 다가와 부비부비 하는 경험… 이거 은근 중독됩니다.
눈빛으로 “간식 없어도 돼요, 쓰다듬기만 해줘요”라고 말하는 듯한 킹갓제너럴애교 발사!

음료는… 솔직히 기대 안 하고 가세요.
맛이 없진 않은데, 뭔가 그냥 "그렇다~"는 느낌.
감성 가득한 컵에 담겨 나오지만, 제 입맛 기준에선 3점 만점에 2.1점 정도?

밤은 깊었고 잠은 안오고..
드라이브 가고싶어서 술도 안 마셨는데.. 혼자 나가긴 뭐하고 같이가실분 모집함!
이상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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