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라고 하긴 그렇고 전쟁수기? 뭐라고 해야되나..
암튼.. 갑자기 기억이 나서 그런데...
일본도 패전전까지 부족한 병력자원 충당하려고 육군사관학교 생도들까지
다 투입하려고 했다. 근데 일본 패망이 빨라서 그랬는지 미래의 일본을 위해 투입하지 말자고 했는데
암튼 일본도 육사생도들 투입은 하지 않았다.
근데 우리 리승만은 그런거 없어 야 다 때려넣어
그당시 육사생도라고 해봤자 지금의 중학생 나이인가 고딩나이인가 그랬을건데.. 지금처럼 6년 3년
이런 체계가 아녔었거든
그래서 생도들은 9.2 고지인가? 암튼 무슨 고지에 방어선 투입 시켰는데
무장이 뭐 별수 있겠어? 이론으로 배운거나 1학년 생도들은 이제 갓 제식훈련에 총기 조립 훈련인가?
암튼 별 교육도 받지 못했고 전투를 했는데
별수있어? 결과론적으론 밀리지..
그렇게 밀려서 후퇴하는데 처음 전쟁 겪어보는 애들이 뭐 제정신이겠어?
다급하게 후퇴하느라 무서워서 총도 버리고 오는 생도들은 선임 생도들이
너희는 목숨인 총을 버리고 왔다고
그자리에서 사살했다고 본거 같기도 하고 다시 총 가지러 돌아갔다고 본거 같기도 하네
당근 다시 총가지러 간 생도는 돌아오지 못했고
생존하셨던 참전 생도 수기였던거 같기도 하네 군대에 있을때 봤던거 같은데
암튼 참 안타까운 내용이라 지금도 기억이 남...
우리가 태어나면서 대가리가 큰 어른이 되기까지 그전 격동의 시대를 겪었던 분들의
얘기를 듣고 자랐으면.. 이렇게 국민이 둘로 나눠서 싸우진 못할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남음..
그 격동의 시대를 침묵하고 야비하게 자기만 살아남아
내가 그 시대를 겪은 위대한 사람이요~ 영화에서 처럼 내가 독립투사요... 이런 인간들이
잘먹고 잘사는 시대가 됐다는게 개탄 스러움...
대학생때 교수님들 대부분 운동권 출신이신지라... 내가 12년간 배웠던 역사가 잘못됐구나
하고 다시 동아리 들어가 한국 근 현대사에 대해 다시 선배들과 배우던 기억도 남..
그때 봤던책이 군사정권땐 불온서적으로 빨간책이라고 책 소지하거나 읽고 있으면 잡혀가는
다시쓰는 한국 현대사란 책이였음..
교수님 중 한분은 군사정권때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너무 이루고 싶어
딸이 두명이였는데 하나는 민주, 또하나는 주의 라고 지으셨었음...
나중에 그 교수님 sns보니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강력한 권한을 가진 대통령이 되서 노사모를 탈퇴한 멍청이라고 프로필에
적어놓으신거 보고.. 한참 동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음
군부독재 끝나고 영삼 대통령 되고 난 민주화가 된줄 알았는데 실제론 민주주의가 아니였음
그냥 독재정권만 벗어난것이였음... 근데 다들 민주주의가 탄생한것처럼 하는 잘못된 역사가
또 진행되고 있었음..

뚝형
NoBady
투카티119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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