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도 인구절벽,군 병력 감소 문제가
계속 나오는데요.
07년도에 울 첫째 아들 태어날때
합계 출산율이 1.2명으로 기억하는데
17년이 지난 지금은 0.6명으로
반 토막이 나버렸네요.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불과 30년 앞을 내다보지 못한 출산정책!
출산율 바닥에
고령화가 이렇게 빨리될지 예상
못했겠죠.
제가 73년 생인데 우리 형님 세대까지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정관수술을 권유했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6남매중 막내인데 우리 시골 동네만 해도
딸 다섯에 여섯째가 아들인 집이 두 가구,
딸만 다섯 한 가구,
6남매,7남매는 열 가구이상,
5남매 대여섯 가구,
4형제,4남매도 대여섯 가구,
그리고 3남매 이하는 몇 가구
안될 정도 였어요.
(60년대 생부터 쭈욱 많아지다가
71년생이 가장 많고 그 이후로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
제 친구들을 보면 장손,장남들은
20대에 결혼을 많이했고
딸둘이면 아들 낳으려고 셋째까지
낳었는데,
결혼 늦게 한 친구들은
하나만 낳고 말더라구요.
아들 낳고 대를 잇는다느니
제사밥이라도 얻어먹어야 한다는거는
이제 옛말 인듯 하네요.
아뭏튼
출생률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ㅡㅡㅡㅡㅡㅡ
제 고향이 충남 당진군 합덕읍인데
94년 7월 논산훈련소
26연대( 몇중대 인지는 까먹었는데 위병소
바로 앞이라 위병소 화장실 청소를 했었어요)
같은 내무반에 당진 순성면에서 온 동기가
있었어요.
논산ㅡ가평 제3야수교 ㅡ1기갑여단 15전차대대
본부중대까지 그 친구랑 같이 갔는데
중대장님 면담할때
가족관계가
저는 6남매중 막내입니다!
친구녀석은 6남매중 다섯째 입니다!
(그 친구 밑으로 남동생,여동생이 있었음)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면담 끝나고
너 7남매라며 왜 6남매라고 했어?
막내 여동생은 버린거니?
물어보니
형제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한명 줄였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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