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크라이나전 초기만 하더라도
러시아의 대규모 기갑부대가 미국이 지원해준 재블린한테 완전 털리면서
전차를 비롯한 중후장대형 기갑무기의 무용론이 대두되었지만
전쟁 100일 넘어가면서
러시아가 각잡고 화력전으로 나가니 우크라이나가 밀리는게 눈에 보이네요
즉 개전초기 러시아의 실패는
우크라이나를 얕보고 전쟁을 너무 쉽게 끝내려고 한 러시아의 전략적 미스와
거기에 잘 대응한 친서방국가들의 대전차 화기 지원에 의한 것이었다고 결론 내려질 가능성이 크네요
결국 포병은 전쟁의 신이라는 말이 다시 확인되고 있고요
미국이나 서방국가들도 이제 재블린 지원에서
M777 나아가 M270을 지원하는걸 보니 확실히 전황이
기습적인 전차부대의 전격전 VS 드론 + 대전차 무기의 양상에서
화력 VS 화력의 양상으로 바뀌고 있는듯 합니다.
결국 1000문이 넘는 K9 자주포를 실전배치하고
천무와 KTSSM 을 실전배치중인 우리 육군의 선택이 옳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지금 우크라이나에 1000문의 K9 자주포가 있었다면
애시당초 러시아가 쳐들어올 엄두도 못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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